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 징후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실무자들이 문제를 느끼기 전에, 저희는 이미 시스템 뒷단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어요.

이후에는 ITSM(IT 서비스 관리 프레임워크) 시스템에 등록된 요청들을 확인해요.

신규 개발 요청부터 운영 이슈까지 다양하게 접수되는데, 업무의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대응하고 있어요.

신규 개발 프로젝트가 있을 때 관련 부서와 회의를 하며 요구사항을 구체화하고,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갑니다.

그리고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젠킨스를 활용해 개발한 기능을 운영 환경에 배포하여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어요.

✅ 논리적인 사고와 개발 능력

✅ 커뮤니케이션 능력

✅ 자기 주도성

시스템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팀이다 보니, 논리적인 사고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발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걸 넘어서, 현업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기술로 도와줄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거든요.

그래서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힘,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무엇보다 ‘말이 잘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중요해요!

동시에 ‘빠르게 판단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센스’도 발휘되면 좋고요. 정해진 틀 안에서만 움직이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스스로 방향을 잡아가는 사람이라면 저희 팀과 정말 잘 맞을 거예요!

우선 IT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Spring Framework 기반의 백엔드 개발 경험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저희가 다루는 시스템은 데이터 흐름과 비즈니스 로직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와 SQL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시스템이 단순한 기술 도구가 아니라 실제 현업의 ‘업무 그 자체’라는 점이에요.

판매, 정산, 입출금 등 실무자들의 일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그 로직을 시스템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도메인 지식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어요.

물론 처음부터 모든 걸 알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선배님들의 설명과 피드백 덕분에 점점 더 업무에 익숙해졌고, 지금은 저만의 방식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느껴요.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이 팀 안에서 충분히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교육/플랫폼 운영팀 등에서 신규 상품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면, IT기획팀과 함께 화면 설계와 세부 기획 방향을 조율합니다.

저희 개발팀은 이를 바탕으로 영업관리 시스템에 기능을 구현하며, 작업 중 더 나은 방법이 떠오르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기도 해요.

실무 부서에서도 이러한 제안을 열린 태도로 수용해 주셔서, 결과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님과 파트장님께서 업무의 큰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세부적인 내용은 실무자 중심으로 조율하는 문화라 자율성과 협업이 자연스럽게 공존해요!

함께 개발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하고, ‘이런 건 어때요?’ 하고 자기 의견을 스스럼없이 말해줄 수 있는 동료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꼭 정답을 말해주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다 보면 더 좋은 방향이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업무 얘기만 하는 사무적인 관계보다는 함께 웃고 의지도 할 수 있는, 같이 성장하는 느낌의 동료를 좋아해요.

비슷한 또래라면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테스트 주도 개발(TDD)에 관심이 생겨 업무 외 시간에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있어요.

기능만 구현하는 걸 넘어서, 더 안정적이고 유지보수가 쉬운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죠.

특히 지금처럼 다양한 유지보수 작업이 많은 시스템에서는 앞으로 생길 이슈까지 예측해서 코드를 짜야 하는 상황이 많아요.

그래서 미리 테스트 설계를 해두는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고 느끼고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걸 동료 개발자와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것!

같이 고민하고 서로 코드 리뷰도 해보면서 혼자 할 때보다 더 깊이 있는 학습이 되고 있어요.

분기마다 진행되는 리조트 추첨 이벤트, 작지만 진짜 힐링되는 복지예요.

운 좋게 당첨돼서 가족들과 여행으로 리솜리조트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순간만큼은 회사 덕분에 제대로 충전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업무에 지쳐있던 때였는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그 시간이 다시 힘내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어요.

회사가 ‘쉬는 시간’도 응원해주는 느낌이라 더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학 시절에 동기들이랑 작은 앱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Java, Spring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구현해본 경험이 있어요.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기획하고, 의견 나누고, 부딪히며 완성해보는 경험이 정말 값졌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업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길러지고요.

그래서 꼭 추천하고 싶은 건, 작더라도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누군가와 함께 해보는 그 자체로 훌륭한 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