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그룹 인재채용팀입니다 :)

오늘은 교원투어(여행이지)의 동남아 노선 여행을 맡고 계신 유명환 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교원투어는 교원그룹과 여행전문가(구 KRT)가 만나 22년부터 "여행이지"의 출범 시작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인재채용팀과의 첫 직무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원투어 단거리사업부 동남아 1팀 유명환 팀장입니다!

저는 현재 동남아 지역의 패키지 여행 판매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여행이지만의 좋은 여행상품을 고객님들께 손보이기 위해 항공사 및 현지 협력사와 함께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직무명칭은 여행 OP 또는 여행 MD 라고도 칭하는데, 동남아 지역의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홈페이지 및 제휴 채널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2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여행 상품 기획입니다.

패키지 여행 상품은 항공 + 호텔 + 현지 행사 라는 3가지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라도 문제가 있으면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데요. 해당 구성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조합으로 여행 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상품을 기획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을 런칭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여행상품 판매입니다.

최근 여행상품은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당사 홈페이지 외에도 홈쇼핑 및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이 있습니다. 다양한 판매채널에 노출되고 있는 상품을 관리하고, 경쟁사의 상품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등 당사의 상품 경쟁력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가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 시장은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이번 코로나때는 여행시장이 완전히 얼어 붙은 상황으로 특히나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들이 많이 늘었고, 그만큼 시장에서 송출 M/S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해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많이 바빠진 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일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시간들이 많아 그때를 회상하며, 힘들어도 즐겁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재개되는 여행 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변화될 여행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경쟁사와는 다른 당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PKG TF를 구성하게 되었고, 수많은 고민 끝에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를 타켓팅하여 MZ세대에서 추출된 핵심 Kyeword를 기반으로 2개의 테마군, 4개의 유형으로 MZ Customized PKG 상품을 기획, MZ pick 이라는 상품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트래킹 등의 익사이팅한 재미와 현지 필수 먹거리 시식, 호캉스 등을 조합하여, 다수의 특색있는 상품을 기획하였고, 이후 현재 당사의 시그니처인 취향 맞춤 큐레이션 여행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 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상품입니다.

우리 팀에 오시면 세계를 배울 수 있습니다!

현지를 직접 체험하는 스터디 투어(팸투어)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각 나라의 관광청 행사를 통해 현지 문화와 관광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여행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 본인의 커리어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행업 특성상 직책간 자유스러운 소통과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 아주 좋은 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도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새로운 슬로건은 "여행에게 사랑받자" 입니다.

고객님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취향 맞춤 상품을 제안하며, 불편을 즉각 개선하여 고객님들이 "난 정말 여행에게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싶어요 :) 이를 통하여 교원투어에 2023년 주요 경영목표인 시장 M/S 13.5% 점유, 매출 673억, 패키지 송출액 40만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팀의 구성원 하나하나가 단결하여 목표 달성을 하는 것입니다!

저희 동남아 팀은 기본적으로 Teamwork를 중시하는 팀입니다.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재료들 즉, 항공좌석과 현지호텔 그리고 행사가 잘 어우러져야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만큼 팀원과의 협업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업무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탁월한 협업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가장 필요한 팀 구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여해이 멈추게 되면서 본업인 여행업이 아닌 방역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 온 적도 있었네요. 때마다 절망이 아닌희망을 가지고 버텨왔고, 지금은 또 바쁜하루를 감사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매번 좋은 결과만 나올 수 없습니다. 그로 인해 절망하기 보다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통한 희망을 꿈꾼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은 우리의 젊은 날을 같이 응원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