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구몬교육연수팀 직무 인터뷰
박수빈 매니저
2025. 09
안녕하세요, 교원그룹입니다.😊
구몬교육연수팀은 교육의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현장의 궁금증과 필요를 파악하여 구몬 교사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몬식 지도의 본질을 지켜가며 교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죠. 👩🏻🏫
영업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열정으로 “더 나은 교육, 교사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박수빈 매니저의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 직무 이야기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구몬교육연수팀 박수빈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구몬 교사와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교재 지도법이나 학부모 상담법, 신상품 교육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죠.
더불어, 매년 구몬학습연구대회를 개최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일도 저희 팀의 중요한 업무랍니다.
저는 이중에서도 신인 교사 교육과 전 교사 대상 라이브 교육, 그리고 구몬 중국어 과목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요. 교사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
Q. 구몬 교사 교육 진행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첫째는 교육의 목적을 확실히 하는 것이에요.
그냥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역량을 키워드릴 수 있을까?’, ‘어떤 마음가짐을 심어주면 좋을까?’ 이런 부분을 먼저 고민합니다.
그래야 좋은 교육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고, 교사분들도 교육이 끝났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둘째는 교육 자료에 현장의 목소리를 꼭 담는 것이에요.
교사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부분이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이 들어가야 의미가 있잖아요.
그래서 설문조사도 하고, 현장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영업 교육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전성이 있어야 하니까요! 😄
Q. 요즘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새롭게 시도하는 콘텐츠가 있나요?
요즘은 과목별 아카데미 교육과 신제품 ‘마스타’ 교육에 주력하고 있어요.
구몬학습은 1:1 방문 수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구몬식 지도의 본질을 잘 이어가면서도, 선생님들이 수업에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과목별 교육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중국어 과목 교육 콘텐츠예요.
중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선생님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자료가 현장에서 바로 쓰이고, 또 학생들의 반응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보람이 커요.
Q. 업무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처음으로 구몬학습연구대회 운영을 맡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입사하자마자 대회를 맡게 돼서 준비하는 내내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이 컸거든요.
1년간 열심히 준비한 끝에 드디어 대회 날이 왔고, 무대 위에서 발표하는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을 향한 열망을 직접 마주했을 때
정말 큰 울림을 받았어요. 그 순간, 제가 준비한 대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선생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이후로는 책임감도 훨씬 커졌고,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며 일하게 됐습니다.
이런 경험이 지금까지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어요. 😊
Q. 구몬교육연수팀에서 근무하며 생긴 직업병이 있다면요?
일하다 보니 재미있는 직업병이 하나 생겼어요.
다른 부서에서 교육이 열리거나, 심지어 여행 중 호텔 연회장을 지나가다가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으면 본능적으로 쓱~ 들여다보게 됩니다.
“교육장은 어떻게 세팅했지? 명패는 어떤 걸 쓰지? 간식은 뭐가 나왔지?” 이런 게 다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바로 메모해뒀다가 저희 교육에 참고하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장면이 다 배움의 소재가 되고 있어요!
Q. 선생님들의 성장을 보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선생님들이 교육을 통해 힘을 얻고, 그걸 실제 성과로 이어가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예를 들어, 구몬학습연구대회 전 중간 라이브 교육에서 힌트를 얻으신 선생님이 그해 대회에서 멋진 성과를 내셨을 때는 제 일처럼 뿌듯했습니다.
실제로 교육 영상을 보고 해답을 찾으셔서 대상까지 수상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벅차더라고요.
또 중국어 과목 교육 이후 실제 입회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도 큰 성취감을 느껴요.
제가 준비한 작은 교육 하나가 선생님들의 자신감으로, 그리고 나아가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영업 교육 직무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됩니다.
Q. 직무에 필요한 주요 역량이나 스킬은 무엇인가요?
✅ 강의력과 진행력
✅ 커뮤니케이션 역량
✅ 성과 지향적 태도
첫 번째는 강의력과 진행력이에요.
아무래도 교육을 직접 진행해야 하다 보니,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교육생분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소통 능력이에요.
영업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교사분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학부모 상담이나 회원 지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야 해요.
마지막으로는 성장 지향적인 태도가 정말 필요합니다.
저희 팀장님께서 늘 “더 나은 방향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처럼 늘 개선점을 찾고 더 좋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가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조직 이야기
Q. 구매팀에서 근무하며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동료들과의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연령대가 비슷하다 보니 금방 친해지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이나 저녁을 함께하면서 서로 힘을
북돋아주는 게 큰 위로가 됩니다. 덕분에 힘든 순간도 훨씬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또 하나는 피드백이 바로 오는 환경이에요. 저희가 기획하고 운영한 교육이 현장에서 곧바로 반응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아, 이 부분은 잘 전달됐구나” 하고 실감을 하죠.
그게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더 나은 교육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됩니다.
Q. 팀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해시태그)
#사고방지턱⚠️
이건 실제로 동료 매니저가 저에게 붙여준 별명이에요.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있잖아요.
저는 그런 부분들을 미리 살펴보고, “여기는 조금 더 신경 쓰면 좋겠다” 하고 체크해주는 편이에요.
동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제 일처럼 같이 고민하고 서포트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별명이 생긴 것 같아요.
덕분에 팀원들 사이에서는 작은 안전장치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협업을 잘하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어요.
교육연수팀의 업무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완성할 수 없고, 팀 내부는 물론 다른 부서와도 손발을 맞출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내 일만 하면 끝”이 아니라, 팀 전체의 성과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동료와 함께할 때 가장 큰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
그런 동료와 함께라면 어떤 프로젝트도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커리어 이야기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담당 과목인 만큼 애정도 크고, 더 많은 학생들이 중국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중국 문화와 언어를 재미있게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마스타’ 중국어 클래스 오픈을 위한 교안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언젠가는 중국어 과목이 일본어 과목 회원 수를 뛰어넘는 날이 오기를 꿈꾸고 있는데요!
그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며 열정을 쏟아붓고 싶습니다.
Q. 본인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홍보팀에서 올려주는 뉴스 스크랩을 꼭 챙겨보고 있어요. 📰🗞️
그 안에 교육 관련 기사들이 많이 실리는데, 덕분에 업계 전반의 흐름과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작은 습관이지만 꾸준히 이어가다 보니 교육 시장의 변화에 더 민감해지고, 제 업무에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 기타 이야기
Q. 취준생들이 해당 직무 입사를 위해 미리 준비할만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크게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작은 경험에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과정이나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해본 경험, 혹은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큰 도움이 돼요.
꼭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학교나 동아리 활동에서 교육이나 모임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운영에 반영한 경험이 있다면 좋아요.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면, 이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무엇보다 교육을 통해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큰 힘이 돼요. 💪
제가 만든 교육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일에 자부심을 갖게 되고 계속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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